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건 임무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.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. 팀 내 최고 스타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(알 나스르)가 이적을 요구하며 프리 시즌에 불참했다.리그 개막 후에는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받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브렌트포드에 연달아 패했다. 여기에 호날두는 교체 투입 지시를 거부하고 월드컵을 앞두곤 맨유를 저격하는 인터뷰로 논란을 만들었다.구단은 텐 하흐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. 호날두와의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며 텐 하흐 감독